한국앤컴퍼니, 대전·전북 소외계층 사회공헌 활동 전개

대덕구청·완주군청에 성금 전달

김정규 기자|2024/12/10 09:54
황정찬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장(오른쪽)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가 대전과 전북 완주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햔국앤컴퍼니는 차량용·산업용 축전지를 생산하는 대전공장과 전주공장을 통해 2012년과 2006년부터 각각 대덕구청과 완주군청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대덕구에 2000만원, 완주군에 1000만원을 전달하며, 누적 기부금은 4억5000만원에 이른다.
전달된 성금은 대전의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과 완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우리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밝은 모습으로 꿈을 키워 나갔으면 하고,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