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외국인유학생 유치로 상생토대 마련
4개 기관과 협약 체결
김관태 기자|2024/12/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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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각 기관은 유학생 유치와 학교생활, 한국어교육, 실습 및 취업 연계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직업계고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 현장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 50명 내외의 유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추후 대학 및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