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근 전무, 승진 1개월만에 한일시멘트 각자대표 선임
이수일 기자|2024/12/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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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근 대표는 △한일시멘트 인천공장장 △한일시멘트 기술연구소장 겸 여주공장장 △한일현대시멘트 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쳐 한일시멘트 및 한일현대시멘트에서 최고안전경영자(CSO)로 근무하며 현장 전문가로 평가 받아 왔다. 전 대표가 전반적인 경영을 맡고, 오 대표는 안전관리·생산 등을 맡을 전망이다.
특히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한일홀딩스 및 시멘트 사업회사는 한일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 중 하나로 꼽은 상태다.
지난해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컨설팅과 함께 안전시설 보수에 나섰다면, 올해는 △3치장 소방설비 설치 △원료 사일로 보강 △조도개선 및 CC(폐쇄회로)TV 설치 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