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년 공중위생·식품안전관리 2개분야 우수상 수상

-- 식품안전·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 인정받아 -

박영만 기자|2024/12/11 10:46
김하수 청도군수(왼쪽다섯번째)는 10일 군수실에서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청도군
김하수 청도군수(왼쪽다섯번째)는 10일 군수실에서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식품·공중위생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군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청도군은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 해 동안 공중위생관리 · 식품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공중위생관리사업의 3개 분야 5개 지표 중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률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 적발률,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로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식품안전관리 4개 분야 14개 지표 중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률 및 유통식품·농수산물 수거목표 달성률, 식중독 발생 관리율, 합동점검 참여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인 위생용품 지원 및 길라잡이 제작으로 시책추진 우수사례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군수는 " 이번 식품안전관리 와 공중위생 등 2개 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건강과 안전 먹거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