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장포지구’ 쾌적하게 새단장한다

이신학 기자|2024/12/11 10:21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10일 선장면 선장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 아산시가 선장면 노을공원 인근 양어장과 석면을 함유한 폐창고 등 환경 유해시설을 철거해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선장면 선장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6년 이후 유해시설 정비 및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해 아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아산시 선장면 선장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 및 유해성 분석 △재생사업 도출 및 공간구상 △재생사업에 대한 운영관리(안) △서남부 생활권(염치읍,송악면,도고면,선장면,신창면) 내 연계사업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한다.

이 보고회에서는 △주변환경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재생사업 구상 △재생사업에 대한 운영관리방안 구체화 △주민의견 수렴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중간·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