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정비평가 하천 분야 ‘최우수’·도로 분야 ‘장려’ 수상
오성환 기자|2024/12/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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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하천 정비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방·호안 정비, 하천 시설물 유지,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관리 실태를 춘계(5월)와 추계(11월) 두 차례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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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도로 정비 종합평가에서도 장려 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및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안병구 시장은 "지방하천과 도로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밀양시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