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024 동반성장대상’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

김다빈 기자|2024/12/11 14:23
허윤홍 GS건설 대표(가운데)가 올해 10월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GS건설
GS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4 동반성장대상'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 평가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매년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GS건설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하도급 거래 질서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또 각 협력사 대표와 GS건설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해 우수 협력사를 시상하는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의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한 지원활동 △협력사들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연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 및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등도 펼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되며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자체적인 다양한 제도와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