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헌혈 유공’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수상
"혈액 수급난 속 생명 나눔 선도, 헌혈문화 확산 모범 사례"
장성훈 기자|2024/12/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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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분기별로 시청 전정에서 개최하며 시민들과 공무원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2021년 9월 영주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올해 영주시청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188명이 참여했다. 내년에도 1월 15일을 시작으로 분기별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