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먹골역 일대 문화·복지시설 조성
서울시, 면목지구중심 지구단위구역 내 특별계획가능구역 신설
정아름 기자|2024/1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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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4년 지난 11일 개최한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면목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는(면적 20만7,936㎡) 주요 간선도로인 동일로를 중심으로 남측으로 지하철7호선 먹골역, 북측으로는 지하철6·7호선 태릉입구역이 입지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동북권 주요 발전축상에 위치하여 상업 및 업무 중심지로서의 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이다.
특히 특별계획가능구역에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을 공공기여토록 계획하여 지역에 부족한 생활SOC 시설을 확충토록 했다. 과거 상세계획구역에서 제척된 묵2동 간선변 일대를 이번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편입함으로써 간선 가로변의 계획적 관리로 묵1동과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