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홈파티 풍성하게”…이마트, 중화요리 간편식 3종 출시

동파육은 비밀연구소 중식 셰프와 협업
연어·고등어 수산물도 할인 행사

이다혜 기자|2024/12/13 09:29
동파육·유산슬·양장피 중식 3종 출시한 이마트
이마트는 연말을 맞아 동파육·양장피·유산슬 등 중화요리 간편식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동파육은 이마트 비밀연구소의 중식 셰프와 협업해 정통의 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리게 특징이며, 양장피와 유산슬은 소스 명가인 이금기 굴 소스와 간장을 활용해 새로운 맛을 구현했다.

2인분 용량을 14980원에 판매하며 오는 19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11984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양장피와 유산슬은 이금기 굴소스와 간장을 활용해 프리미엄 해산물로 업그레이드했다. 판매가는 9980원이다.
중화요리는 인기 외식 메뉴지만 가격대가 높아 1~2인 가구가 여러 요리를 주문하기에 부담이 된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대형마트 표 가성비 요리'를 개발했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또 5년 연속 이마트 수산 매출 1·2위로 집계되는 연어와 고등어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19일까지 1주간 '더블 슬라이스 훈제연어(360g,팩)'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행사가 17800원, '노르웨이 자반 고등어(특,1손)'는 5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고객의 많은 선택을 받은 델리(즉석조리식품)와 수산물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메뉴 개발과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마트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