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재생 거점 ‘금마공감터’-‘선화다실’ 준공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마을축제'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박윤근 기자|2024/12/13 17:04
시는 13일 금마공감터와 선화다실 준공식을 개최했다./익산시
전북 익산 금마고도 지역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금마공감터'와 '선화다실'이 문을 열었다.

시는 13일 금마공감터와 선화다실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마공감터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공·다도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마을 체험소다. 또 선화다실은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카페로 운영된다. 두 거점시설은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금마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현명)이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금마공감터와 선화다실이 금마고도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