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덕 고창군의원, 호남유권자연합 ‘2024 최우수 기초의원상’ 수상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공헌

신동준 기자|2024/12/15 10:12
이선덕 고창군의회 의원(왼쪽 세번째)이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4.19혁명 기념관에서 열린 호남유권자연합 시상식엣 '2024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 후 동료의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 이선덕 의원이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4·19혁명 기념관에서 열린 호남유권자연합 시상식에서 '2024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지난 2000년 5월 '정치개혁 없이는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막을 수 없고, 도덕성 없이는 미래 한국정치의 희망을 품을 수 없다'는 취지로 창립돼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시민단체로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제9대 후반기 고창군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상호존중의 의회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제9대 전반기에는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맡아서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지적을 통해 주민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한 감사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선덕 의원은 "호남유권자연합이 수여하는 '2024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창군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