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래폼’ 구축사업 순조
디지털 트윈 플랫폼 완료보고회 실시
남명우 기자|2024/12/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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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3일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과 '이천시 스마트도시 디지털 트윈 특화전략 수립' 용역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 간부 공무원,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연은 도시활력도 분석, 주차 시뮬레이션, 미래도시디자인 구현, 정책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스마트 제설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플랫폼에서 직접 시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신종화 시 미래도시과장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특화전략 수립' 용역 보고를 통해 "향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활용 방안과 고도화 할 필요가 있다"며 이천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이번 보고에 대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첨단 미래도시로 향하는 이천시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고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준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스마트도시를 건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