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포시 정책 1위.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
2위 골드라인 증차 국비 확보, 3위 교통부터 서울통합, 4위 서울2,9호선 용역 등 교통이슈 상위권
박은영 기자|2024/1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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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달 4~21일 시 홈페이지 및 시 SNS를 통해 교통, 교육, 문화, 서울통합, 애기봉, 축제,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 20개 정책을 대상으로 '2024 날마다 좋아지는 김포생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투표는 2250명이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1인 5개 중복선택할 수 있게 진행됐다.
이어 2·3·4위까지 모두 △골드라인 증차 국비 153억원 확보(979표) △기후동행카드&서울행 버스노선 개통(927표)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연구용역 착수(869표)가 선정돼 여전히 교통이슈에 시민 관심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 현안 외에도 다양한 김포의 변화들이 시민의 선택을 받았는데, 주로 체감도 높은 정책들이 시민 공감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5위는 '우리아이 행복돌봄센터,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632표)이 올랐고 6위에는 '김포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센터 개소(583표)'가 랭크돼 교통과 교육 부분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하천길, 축제, 국제스케이트장, 시민 건강 등에 대한 관심도 나타났다. '전국 최장 수변 하천길 조성'(538표) 7위, '아라마린페스티벌 라베니체축제'(537표)가 8위를 기록했다.
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518표) 9위, '김포시가 직접 챙기는 시민 건강, 치매부터 혈압 관리까지'(498표)가 10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