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알피스트, 비건 클렌징 폼 2종 출시…보습·세정력↑

세라마이드·허브 추출물 함유
인체적용시험 통해 개선 확인

이창연 기자|2024/12/16 18:14
애경산업이 출시한 알피스트 비건 클렌징 폼./애경산업
애경산업의 비건 퍼스널케어 브랜드 '알피스트'는 모공 속 노폐물 세정은 물론 피부의 보습을 더해주는 '비건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세라마이드를 마이크로 사이즈의 캡슐에 담고 스위스 고산지대에서 자란 에델바이스꽃과 알파인웜우드 등 8가지 허브의 추출물을 함유했다.

제조 등의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소재를 50% 활용했다.
알피스트 비건 클렌징 폼은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비건 마이크로 버블 딥클린 클렌징 폼'·'비건 약산성 모이스춰 클렌징 폼' 2종으로 구성됐다.

비건 마이크로 버블 딥클린 클렌징 폼은 순도 99.9% 퓨어 글리세린을 포함했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1회 사용 후 모공 속 노폐물이 99.481% 세정된 점을 확인받았다.

비건 약산성 모이스춰 클렌징 폼은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며 히알루론산을 함유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1회 사용 후 피부 보습량이 75%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