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수퍼 소닉’ 협업 상품 유통사 단독 판매

‘수퍼 소닉3’ 개봉 맞아 과자 2종에 캐릭터 이미지 삽입
판매기간 해당 상품 구매 고객에 인형 등 사은품 증정도

서병주 기자|2024/12/16 18:06
롯데마트·슈퍼와 '수퍼 소닉'의 컬래버 칸초 상품 이미지./롯데쇼핑
롯데마트·슈퍼가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캐릭터 '수퍼 소닉'의 유통사 단독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16일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5일까지 전 점에서 '수퍼 소닉3' 개봉을 기념해 주요 캐릭터인 '소닉'과 '섀도우' 이미지를 삽입해 제작한 '칸쵸'와 'ABC초콜릿' 2종을 유통사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두 상품을 올해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한정판으로 할인 판매하는 만큼, 영화를 기대하는 고객들의 흥미와 소비 심리를 자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025년 2월 28일까지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인형, 게임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컬래버 상품 포장지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상품 구매 영수증을 전송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닉 럼블' 모바일 게임에 사용 가능한 한정판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는 "최신 영화 개봉을 기념해 소닉 관련한 이모티콘, 인형, 게임CD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와 콜라보 상품을 준비했다"며 "수퍼소닉3 콜라보 상품 외에도 향후 차별화된 단독 컬래버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