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부 평가 ‘최우수 A등급’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관로 개량·수질기준 관리 등 높이 평가
신동준 기자|2024/12/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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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대응하면서 노후 정수장 정비,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일반수도사업자로 지정된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군은 올해 △노후관로 개량 △수질기준 관리 △정부정책 이행 등 상수도관리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수돗물 관리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