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 죽전지구 농촌 정비로 정주여건 개선한다.
2028년까지 120억원 투입 유해시설 정비
주민들 생활환경 개선으로 경제 활성화
김정섭 기자|2024/12/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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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안동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농촌 지역의 축사, 공장, 빈집, 장기 방치 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된 부지에 생활 SOC 시설, 주거단지, 마을 공원 등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해시설 정비(축사 철거 등)와 정비 된 부지를 활용한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