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으로 화재 예방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45일간 진행
방수남 기자|2024/12/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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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노후 전기 시설로 인한 누전, 합선 전기 화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와 협약을 통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45일간 진행됐다.
또 안전 점검과 함께 전기 안전 사용지도 활동도 전개해 전기로 인한 불편 해소와 함께 재난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확대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