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 30일까지 운영…내년 1월2일 10시 개장

이달 31일 연말 휴장일로 지정

김동민 기자|2024/12/17 17:37
/한국거래소
올해 증권·파생시장은 12월30일까지 운영된다. 내년 증권·파생시장 정규시장은 각각 1월2일 오전 10시, 오전 9시45 또는 10시에 열린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했고,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2일 정규시장은 증시 개장식으로 인해 1시간 밀린 10시에 열린다.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10시,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상품에 따라 9시 45분 또는 10시에 개장한다. 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
올해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오는 27일이다.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결산배당기준일을 12월 말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

연말 휴장일인 31일은 결제일에서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청산 및 거래정보저장소(TR)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