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휴대전화 번호 공개한 민주노총…경찰 수사 착수
스토킹처벌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박주연 기자|2024/12/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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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민주노총에 대한 스토킹처벌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 16일 고발인 신분으로 국민의힘 측 법률 대리인 조사를 마치고 관련 기록 및 법리를 검토 중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자 폭탄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