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2024 MJ대입공감’ 3차 행사 개최

[캠퍼스人+스토리] 고교생·학부모·교사 대상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2교육센터서 개최

박주연 기자|2024/12/17 17:49
명지대학교는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전국 고교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2024 MJ대입공감' 3차 행사를 개최했다. /명지대
명지대학교는 전국 고교생과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2024 MJ대입공감' 3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열렸으며, 현장 강의와 함께 온라인 참여도 가능해 전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았다.

'2024 MJ대입공감'은 올해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대입 준비생들에게 2025학년도 정시모집 전략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확대되는 전공자율선택제와 수능 선택과목 변경 등 중요한 대입 정보를 다루며 기대를 모았다.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정시 핵심 지원전략(서울 청원여고 박문수 교사) △명지대학교 정시 전형 안내(명지대 장미정 책임입학사정관)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환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명지대 입학처는 MJ대입공감 외에도 MJ교사연수, MJ대입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위해 사정관들의 평가 전문성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명지대학교는 시대 변화에 맞춘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의 약 50%를 자율전공·광역모집으로 선발한다. 또한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응용통계학전공과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며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