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산타원정대’ 실시

연말 맞이 봉사활동
저소득층 아동 소원 성취
영유아 아동 돌봄 활동

강태윤 기자|2024/12/18 09:52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17일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2024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전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2024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받고 싶은 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줬다. 이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일일 산타가 되어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매년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산타원정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세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희망의 공부방 조성·어린이 교통안전교육·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자동차사고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사업과 후원 사업을 실시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