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앞장서는 안동시’…에코워싱 개소
친환경 다회용기를 수거해 세척 후 배송
김정섭 기자|2024/12/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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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의 신규 자활사업인 에코워싱 안동은 780.8㎡의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를 자랑하고 있으며 3개의 세척라인, 포장실, 소독실, 에어부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전문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APT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축제, 공공기관, 음식점 등 수요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은 사계절 행사가 열리는 경북의 대표 관광도시인 만큼 에코워싱 안동의 개소는 안동시의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