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312회 정례회 2차 정례회 폐회

고창군 내년도 예산 8494억원 확정

신동준 기자|2024/12/18 15:15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이 18일 제312회 정례회 2차 정례회 폐회사를 하고 있다. /고창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 8494억원을 제312회 제2차 정례회서 확정했다.

고창군의회는 제312회 정례회 2차 정례회를 지난달 18일부터 18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 31일간 운영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선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시책보고 △군정질문과 답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이뤄졌다.
이어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처리된 41건의 상임위원회 심사 안건과 함께 폐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1건이 추가 통과돼 이번 회기 동안 총 42건의 상임위원회 심사 안건이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행정집행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고 불합리한 부분 76건에 대해 지적 및 개선을 요구했다.

조민규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각종 자료 제출과 질의에 성실한 협조를 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제시된 대안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고창군의회 새해 첫 회기는 제313회 임시회로 내년 1월 7일부터 1월 8일까지 2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