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폭설 피해 등산로 복구 총력전
시, 등산로 폭설 피해 수목 긴급 정비
남명우 기자|2024/12/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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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등산로 주변 수목을 제거해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보장하기 위한 긴급 정비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폭설로 인해 설봉산, 도드람산 등 주요 등산로에 걸쳐 수목이 쓰러지거나 부러지며 통행에 불편이 초래됐다.
이번 복구작업이 완료된 후 정기적인 점검과 추가 보완 조치를 통해 안전한 등산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조속히 등산로 복구작업을 마무리하겠다"라며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