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그룹 신입직원에 “셀프 리더십 갖춘 프로 되길” 조언
신한금융 9개 자회사 신입직원 공동 연수 현장 방문
"나의 역할 주도적으로 해내는 '셀프 리더십' 갖춰야"
"생각의 주체성·지혜 갖춘 신한금융그룹 일원 되길"
한상욱 기자|2024/12/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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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등 신한금융 내 9개 자회사 신입직원들이 모여 그룹의 역사와 비전,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는 한편,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진옥동 회장은 지난 18일 블루캠퍼스를 찾아 연수 중인 신입직원들과 대담회를 가졌다. 이날 진 회장은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