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재해 농가 벼 경영안정자금 ha당 평균 65만원 지급
11만6000농가에 570억… 전국에서 가장 많아
이명남 기자|2024/12/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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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액은 ha당 평균 65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2023년 기준 도별 지급액은 전남 570억원, 경남 300억원, 경북 162억원, 전북 120억원, 충북 26억원이다.
ha당 도별 지급액은 전남 평균 65만원, 경북 20만원, 경남 15만원, 전북 13만원, 충북 9만원으로 전남이 가장 많다.
지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지역 농지에서 1만㎡(0.1ha) 이상 직접 벼를 재배하는 11만6000농가다. 지급 한도는 농가당 2ha다.
전남도는 2001년 전국 최초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제도를 도입해 2023년까지 무려 23년간 전체 1조830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