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권남훈 산업연구원장 82억 재산신고…이달 고위공직자 1위
정채현 기자|2024/12/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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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2월 수시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권 원장의 예금은 42억7489만1000원으로 재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권 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건물은 아파트 4채다. 서울시 용산구에 2채, 서초구에 2채로 총 34억5634만8000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본인과 배우자, 아들의 상장주식 등을 포함한 4억3442만3000원을 신고했다. 별도의 채권 8000만원도 신고했다.
퇴직한 고위 공직자 중에는 차상훈 전 보건복지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의 재산이 195억5000만1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차 전 이사장은 42억8054만원의 토지를 신고했으며 대부분은 경기도 수원시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해 있다.
재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증권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77억6833만3000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