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본, 尹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 통화내역 확보 설소영 기자|2024/12/22 19:51 PYH2024122206150001300_P40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경찰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확보했다.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조사본부가 공동으로 구성한 공조본은 윤 대통령의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영장은 경찰이 신청한 뒤 공수처가 청구해 법원이 발부했다.다만 해당 휴대전화는 비화폰(보안휴대전화) 통화 내용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과 관련자들의 내란 공모 관계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설소영 기자ssy@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