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5년 국가투자예산 899억원 확보
정부 건전재정 기조에도 전년대비 248억 원 증가 성과
장성훈 기자|2024/12/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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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상주시에 따르면 2025년도에 총 10개 정부부처 72개사업 899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총 63개사업 651억 원) 대비 확보액은 248억 원이 증가했다.
상주시가 내년도 예산에 확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총사업비 416억 원, 총 국비 208억 원), △2단계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사업(총사업비 588억 원, 총 국비 120억 원), △청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3-1단계) 설치사업(총사업비 335억 원, 총 국비 235억 원), △중동교(국도59호선) 위험교량 재가설공사(총사업비 490억 원, 총 국비 490억 원), △국도25호선 상주(내서 신촌~서원) 건설사업(총사업비 484억 원 총 국비 484억 원), △상주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총사업비 483억 원, 총 국비 242억 원) 등이 있다.
강영석 시장은 "국세수입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 세입 감소가 우려되어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올 한해 상주시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경북도·정부부처·국회 등의 문을 두드린 결과 국비 확보액이 전년대비 증가했다"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품격있는 미래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