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살해 후 스스로 목숨 끊으려 한 30대 여성 구속

강다현 기자|2024/12/23 10:42
서울 종암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서울 종암경찰서는 5살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한 30대 여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버지인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아들을 발견했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긴급체포돼 지난 22일 구속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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