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설계자 조현범’의 하이테크 매거진 ‘뮤’ 60만부 돌파
조현범 회장 혁신 기술철학 콘텐츠에 담아
F1·주식시장부터 잠수함·스페이스X까지
열독자 연 37만명…탑티어 매거진
강태윤 기자|2024/12/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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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는 조현범 회장의 기술철학을 담은 매거진으로 첨단 기술·트렌드 등을 프리미엄 콘텐츠로 녹여내며 '하이테크 스토리텔링의 정수'로 불린다. 특히 대중이 관심은 있지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 분야를 가독성 좋게 풀어낸다는 평가다.
뮤는 실험실에 있는 과학자가 설명하는 기술과는 결이 다른 이야기를 전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실제 업계에서 '혁신 설계자'로 불리는 조 회장은 뮤를 기획하며 단순 상업 잡지가 되는 점을 가장 경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45호는 △온도와 하이테크 관계 △새해 포뮬러E 변화 △한국프로야구(KBO)·모터스포츠(F1·WRC) 비교 △최신 우주복 트렌드 △NASA·스페이스와 우주미아 등을 읽기 쉽게 담았다. 작가 한강 노벨상의 기술적 관점, 테마주·카더라와 주식시장의 과학, 언더아머·스톤아일랜드 등 패딩 의류 탑재기술도 눈길을 끈다.
한편 뮤(μ)는 그리스의 12번째 알파벳으로 100만 분의 1을 가리키는 길이의 단위와 마찰 계수 기호다. 티스테이션, 호텔·카페·병원 등 주요 거점, 수입차센터, 도서관에서 볼 수 있으며 정기 구독 신청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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