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가산·동탄에 수도권 2·3호 개점…“젊은 고객층 유입 목표”
수도권역 지점 설치 통해 기업금융 강화 위한 영업 추진
"신규 고객층 위해 장소 선정…지역적인 전국 은행될 것"
한상욱 기자|2024/12/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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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점은 앞서 지난 7월 개점한 수도권 1호 지점인 원주 지점에 이은 iM뱅크의 수도권 2호, 3호 지점이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수도권역 지점 설치를 통해 기업금융 강화를 위한 영업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IT 벤처기업이 모여 있는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위치해 기반산업에 종사하는 20·30대의 젊은 근로자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장한 동탄금융센터 역시 평균 연령이 35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인 동탄2신도시에 자리했다.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에 지점을 설립해 신규 고객층 유입을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