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 금호아시아나 출신 김관식 대표 신규 선임
금호아시아나그룹 출신 CFO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 이후 시너지 기대
이지선 기자|2024/12/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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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인천은 김관식 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1993년 금호타이어로 입사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금호타이어 미국·중국 법인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주로 재무·전략 부문에 근무한 '재무통'이라는 업계 평가를 받은 김 대표는 지난 11월 에어인천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소시어스프라이빗에쿼티 추천으로 에어인천 CFO로 부임했고, 한달만에 대표자리에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