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소방관, 투병중인 의용소방대원에 헌혈증 40매 기부
장성훈 기자|2024/12/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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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소방장은 경상북도 소속 의용소방대원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온가족이 22년간 모아온 헌혈증 40매를 기증하기로 했다.
박성원 소방장은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고 안타까운 투병 소식을 접하자 기꺼이 헌현증을 기증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헌혈 참여가 다시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