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내년 1월 설 명절’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가계 경제 부담 완화 및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남명우 기자|2024/12/25 10:29
경기 여주시는 내년 한달동안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월은 설 명절이 있어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지출이 많은 달인 만큼 가계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촉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여주사랑카드는 1월 행사기간동안 지역 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