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새터민·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김치’ 전달
사회공헌활동 활발 3000만원 상당
정영록 기자|2024/12/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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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연말맞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김치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와 이재영 서울서부하나센터장, 배성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표이사는 "사회적응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과 노동과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말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올 한해 사회복지관·무료급식소·보육원 등을 찾아 매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