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정시특집] 서울시립대, 정시 828명 모집…다군 첫 신설
다군 첫 신설…융합응용화학과·융합바이오헬스전공·첨단인공지능전공 총 3개 모집단위
자율전공, 총 52명 모집…학폭 조치사항에 따라 최대 30점 감점
박지숙 기자|2024/12/26 12:06
|
|
26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100%다. 2024학년도까지 인문계열Ⅲ는 사회탐구만 지원 가능, 자연계열은 과학탐구만 지원 가능했지만, 2025학년도 정시모집부터는 탐구영역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정부의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정책에 따라 자유전공학부를 인문, 자연으로 구분해 총 32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하는 학생들은 입학할 때 지원한 계열과 상관없이 2학년 진급 시 인공지능학과, 융합응용화학과, 융합전공학부, 첨단융합학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든 학부·과를 선택할 수 있다. 예체능계열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음악학과 21명, 디자인학과 29명, 조각학과 36명, 스포츠과학과 30명을 선발한다.
특히 서울시립대는 내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파악해 감점 등 불이익을 부여한다. 모든 전형에서 최대 30점까지 입시총점을 감점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