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ESG 실천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 지목

김정규 기자|2024/12/26 09:14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6일 직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임직원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실천 의지를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장은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지목을 받아'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외에도 현대로템은 신규 입사자 대상 '웰컴키트'에 텀블러를 포함시키거나 임직원이 에코 플로깅에 참여하는 등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현대로템은 올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A+'(매우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 사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겠다"며"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