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서울, 새해 첫 순간 설렘을 위한 ‘2025 카운트다운 파티’ 연다
박상욱 객원 기자|2024/12/26 09:31
페어몬트 서울 M29의 '2025 카운트다운 파티'는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 새벽 1시까지 호텔 29층의 'M29'에서 재즈밴드 라이브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2인 기준의 '샴페인 세트'(28만원)는 최상급 뵈브 클리코 샴페인 1병과 샤퀴테리 플래터로 구성된다. 좌석은 재즈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홀 내부 테이블로 배정된다. '샴페인 세트'와 동일가 이상을 주문할 경우 다른 메뉴로 변경할 수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 세트'(5만9000원)는 1인 메뉴로 M29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아쿠아 디 마리포사와 테킬라 베이 각각 1잔과 뵈브 클리코 샴페인 1잔을 포함한다. 좌석은 테라스로 안내된다.
2024년 마지막 밤의 낭만과 2025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의 설렘을 고조시킬 재즈밴드의 라이브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밤 10시와 11:20분부터 펼쳐진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루프톱 바 'M29'의 럭셔리한 분위기 속 감미로운 재즈 선율과 한 폭의 그림 같은 서울 야경이 어우러진 '2025 카운트다운 파티'는 평생 잊지 못할 감흥을 선사할 것"이라며 "섬세한 기포와 함께 입안에서 퍼지는 샴페인의 우아한 풍미와 페어몬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이 전하는 감각적 유희는 새해의 첫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M29'는 은하계에서 고니자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무수한 별들을 일컬는 명칭이자 페어몬트의 29층을 상징하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여의도의 한강 전경과 도시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 뷰를 선사하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믹솔로지스트의 비스포크 칵테일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품요리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