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장 취임
"국악 아름다움 할께 즐길 수 있는 격조 높은 행사 최선"
이철현 기자|2024/12/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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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6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 회장을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윤 회장은 김 지사와 함께 공동조직위원장을 수행한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전통 국악 및 세계 30여개국의 전통음악 공연과 전시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미래 국악영재 발굴을 위해 매주 영재한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정상급 국악명인들의 양주풍류악회도 운영하고 있다.
윤 회장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기업들과 민간의 참여를 통해 국민과 전 세계인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격조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