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새해 일반버스·좌석버스 요금체계 통일
내년부터 1월1일부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성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
장성훈 기자|2024/12/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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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버스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재 일반버스와 좌석버스로 이원화되어 있는 시내버스 요금 체계를 통일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좌석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에서 1500원으로 총 25%가 인하된다.
요금은 버스 종류와 무관하게 △성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으로 조정되며 교통카드 사용 시 현재와 마찬가지로 1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통해 우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