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저출생 대응 위한 TF 가동…이진찬 부시장 등 15명으로 구성
저출산 극복위한 시책 발굴 및 부서별 핵심과제 도출
엄명수 기자|2024/12/29 13:41
|
29일 시에 따르면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는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 등 5명의 민간위원과 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TF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시청 3층 탄천관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관계 부서별 핵심 과제를 도출해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올해 11월 말 기준 성남시 출생아 수는 424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출생아 수 4069명보다 4.2%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