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가 ’등급 선정 … 특별교부세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확보
밀양
오성환 기자
2024/12/30 14:36
2024/12/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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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이며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 노력 △지방 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료 등을 동결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또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창업 지원사업으로 착한가격 업소를 지속 확대해 외식 물가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물가안정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밀양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내년에도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물가 관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