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희귀질환 병원진료 교통비 1인당 최대 20만원 지원
내년부터 연 12회 지원
박윤근 기자|2024/12/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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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내년부터 희귀질환 병원 진료로 발생한 교통비를 1인당 연 12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을 위한 '군산시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통장사본,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을 준비해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가족건강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