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사랑(愛)카드 10% 할인 유지
경산시
장경국 기자
2024/12/30 14:30
2024/12/30 14:30
내수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1월 7일부터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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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사랑(愛)카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시는 올해 약 1350억 원 규모로 카드를 발행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2025년에도 이를 지속해 지역 경제 회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경산사랑(愛)카드는 모바일 앱 '그리고 앱'을 통해 내년 1월 7일 오전 9시부터 충전 과 발급이 가능하며, 36개 오프라인 판매 대행 점에서도 영업시간 내 발급과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 연간 최대 구매 한도는 600만 원이며 최소 충전 금액은 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