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1차관, 다이 中대사 접견… 제주항공 사고 ‘시진핑 위로전’에 사의
천현빈 기자|2024/12/30 16:30
외교부는 이날 김 차관이 다이 대사 내정자의 부임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는 한중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 차관은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이 APEC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위로전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