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 ‘센트럴약국’으로 변경 운영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

박윤근 기자|2024/12/31 09:58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시는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해맑은약국'에서 '센트럴약국'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변경된 센트럴약국은 (조촌로 131, 조촌동)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365일(연중무휴) 운영되는 약국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심야시간대에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기회가 제공된다.
2022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공공심야약국은 1개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이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