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올해 경제정책 방향, 국제사회 소통·미래 투자 주목”

안소연 기자
2025/01/02 14:00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경제정책방향 상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대한상의는 정부가 발표한 2025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안정과 성장의 균형을 맞추려는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2일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경기 사이클이 하강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안정을 위한 시의적절하고 충분한 재정정책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대외신인도 관리를 위해 제도혁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소통강화를 긴급한 현안으로 꼽은 것은 적절한 조치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역동경제 로드맵을 통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의지는 주목할 만한 대목"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AI, 바이오, 양자 등 신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조성은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석구 본부장은 "경제활력 제고와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핵심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과감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정책방향에서 전력망, 재생에너지, 기후분야 인재육성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법안 뒷받침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본부장은 "정부정책이 적기에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입법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내용이 산적한 만큼, 우리 국회가 오로지 국가와 민생경제 만을 바라보면서 입법활동에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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